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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공부

[기초] 추세선 보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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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차트분석을 즐기는 -똥이입니다.

주가의 흐름을 보기 위해서는 상승을 하고 있는 것인지, 하락을 하고 있는 것인지 파악을 해야 합니다.

그것을 조금 유식한 말로 '추세'라고 합니다.

추세선에도 단기, 중기, 장기로 나뉘는데요.

주식은 '대응'의 영역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기다림'의 영역이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보면 같은 의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추세선의 방향이 꺾이는 구간이 보인다면 대응을 통해 익절 또는 손절을 하기에 결국 같은 맥락으로 흐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추세선을 장기로 본다면, 기다림의 연속일 뿐입니다.

그러나 중간에 단기 혹은 중기로 본다면 꾸준한 수익을 쌓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간단한 이야기 같지만 차트에 대해 조금이라도 지식을 가지고 계신 분은 아실 겁니다. 절대 쉽지 않다는 것을요.

 

추세선의 종류, 추세선보는 방법
추세의 기본 원리

 

추세는 가격의 흐름을 표현한 것입니다. 

가격은 오를 때도 있지만 내릴 때도 있죠. 그렇다는 것은 상승과 하락을 계속 오고 가면서 하나의 추세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위에 사진을 보시면 장기추세, 중기추세, 단기추세가 있습니다. 가격의 오름과 내림이 짧게 이어지는 것을 '단기추세'라고 하며, 그것을 하나의 상승추세, 하락추세로 모은 것이 '중기추세'입니다. 그리고 중기추세의 오름과 내림을 하나로 보는 것이 '장기추세'가 됩니다,

 

대다수의 트레이더들이 추세에 맞게 포지션을 잡으라고 말을 합니다. 저 또한 추세에 맞게 포지션을 잡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말은 쉽습니다. 추세라는 것은 후행성입니다. 즉, 결과가 나온 후 확인을 한다는 말이죠.

여기서 저희는 현재의 추세가 발목, 허리, 어깨, 머리인지 확률적으로 파악하는 것입니다.

위 내용들이 말은 쉽지만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은 이미 충분히 아실 겁니다.

 

단기추세는 주가의 고점과 저점을 하나의 추세로 만들어지는 것이며, 단기추세의 고점과 저점으로 만든 것이 중기추세 그리고 중기추세로 만든 것이 장기추세가 되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명심해야 할 것은 추세는 후행성이기에 현재 시점이 고점인지 저점인지를 파악해야 합니다.

 

추세가 시작하는 시점에서 '곧 상승이 이어질 거야.' 또는 '곧 하락이 이어질 거야.'를 예상하고 매매를 하는 사람은 주가를 흔드는 세력 말고는 없습니다. 추세가 시작된 후 우리는 차트를 보면서 단기추세에서 매매를 하거나 중기추세에서 매매를 해야 합니다.

 

또한 어떤 캔들봉이냐에 따라서 추세가 다르기도 합니다.

1분 봉은 하락추세, 15분 봉 보합, 1시간 봉 상승, 4시간 봉 보합, 일봉 상승, 주봉 하락 등으로 자신이 보는 관점에 따라 추세가 다릅니다.

단기로 투자를 하시는 분들은 보통 1,3,5,15분 봉과 1시간 봉을 체크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며, 장기 스윙관점으로 매매를 하는 분들은 15분 봉, 1시간, 4시간, 일봉을 보면서 매매를 할 것입니다.

 

그래서 매매를 할 때 모든 캔들을 둘러봐야 합니다. 

예를 들어 중장기 봉들에서는 하락이 보이는데, 단기캔들에서는 상승추세라고 한다면, 큰 틀을 하락으로 보고 매수관점으로 진입을 하고 손익비를 짧게 잡거나 진입하는 물량을 줄여야 합니다.

반대로 중장기적으로 하락이니 손익비를 크게 잡거나 진입물량을 늘릴 수 있는 것입니다.

 

투자를 한다는 것은 자신의 돈과 연결이 되어 있는 것이기에 감정이 섞일 수밖에 없습니다.

감정이 들어간다면 흩트려지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요. 이 감정을 제어하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감정이 안 들어갈 순 없지만 제어할 수는 있으니 소액으로 매매연습을 꾸준히 하셔야 합니다.

시드가 감정이 섞이지 않을 정도로 매매를 하면서 시드를 늘려나가는 연습을 먼저 하시는 겁니다.

그렇게 천천히 매매의 경험이 쌓이다 보면 시드가 점차 늘어나더라도 감정개입이 없을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추세에 대해 심화된 내용을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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