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위해 노력하는 -똥이입니다.
오늘의 블로그 챌린지 주제는 블로그챌린디 #3에서 찾았던 물건에 대해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 것입니다.
건물주 기초 과정 3차 블로그 챌린지 #3 (tistory.com)
건물주 기초 과정 3차 블로그 챌린지 #3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위해 노력하는 -똥이입니다. 오늘의 블로그 챌린지 주제는 '제가 거주하는 동네에 관심 있는 물건 or 구매하고 싶은 물건 찾아 공유하기'입니다. 최근 부동산 공부를
stock-agent.tistory.com
제가 소액으로 투자할 만한 물건을 찾은 것은 리조트의 지분이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링크를 통해 확인 바랍니다.
해당물건의 경우 부동산으로 거래되는 것은 찾아볼 수 없었고, 주변에 지하철이나 버스 등이 다니지 않는 한적한 곳에 위치한 리조트였습니다.
직접 찾아가서 확인해 보면 좋았겠지만, 거리와 시간적인 문제로 전화와 인터넷을 통해 확인을 했어야 했고, 경매물건이 아파트, 빌라, 상가가 아닌 한 리조트였기 때문인지 시세파악을 하기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그렇기에 유료경매사이트에서 과거의 경매내역과 낙찰결과를 토대로 시세파악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결과, 해당 물건의 경우 한 호수의 평가가격은 2000만 원 ~ 3000만 원 정도로 예상되었고, 지분의 경우 감정가대비 50% 정도에 입찰해 볼 수 있겠다고 판단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총 3개의 물건 중 2개는 유찰되어 3차 매각 기일이 추후 잡힐 예정입니다. 추후 매각기일이 나온다면 직접 현장으로 임장을 간 후 적당한 가격에 입찰을 해볼 예정입니다.
임장활동 현장조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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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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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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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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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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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타경 1119 (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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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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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2.(수)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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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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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고성군 토성면 신평리 465-72 1층104호 (그레이스콘도미니엄 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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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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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98㎡ (0.27평) / 0.364㎡ (0.11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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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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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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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변 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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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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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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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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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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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세 조 사(08월 03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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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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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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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시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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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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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가 이루어지지 않음. | ||
기타 특이사항 및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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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전 인터넷과 전화로 파악한 사항*
- 해당 물건의 경우 부동산으로 거래된 적이 없는 물건이며, 청산을 위한 형식적 경매로 이루어 지기에 시세파악을 하기 어려움.
- 공인중개사분께서는 이 물건을 입찰 받을 수 있다면 받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제시함. - 지분매각으로 대부분 공유자우선매수권이 있기 마련이나, 물건명세서 확인 결과 공유자 우선매수권이 없음으로 표기 됨. - 해당 물건은 공유제 회원권, 연간 30박정도 사용을 한다고 명시되어있음. (회원관리팀에 전화 해봤으나 알려줄 수 없다고 함.) - 해당번지 경매물건을 검색해 보니 14년도에 감정평가가 3600만원이며, 유찰 4회 후 870만원에 낙찰 된 사례는 있음.
*임장 결과*
- 형식적경매이나 공유자우선매수권이 없기에 입찰해볼 가치가 있다고 판단됨.
- 8월2일이 입찰 당일이었으나, 오늘 확인 결과 3건 중 1건은 매각완료 되었고, 2건은 유찰 되었음. - 추후 3차 매각기일이 나오면 직접 방문해 임장한 후 입찰해보면 좋을 것이라 판단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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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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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점 |
임장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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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2 |
금일 강의를 통해 임장보고서의 중요성을 깨달았고, 권리분석을 하는 방법, 시세파악하는 방법 등의 다양한 노하우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뜻깊었습니다.
토지 지분투자를 할 때 '공유자가 많은 것은 피해라.'라고 하셔서 제가 찾은 물건의 공유자도 많기에 고민을 해봤지만, 제가 느끼려면 부딪혀 보는 것이 답이라 판단되어 이 물건은 꼭 입찰해 보려고 합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성공과 실패가 있다고들 말씀하십니다. 저는 실패라는 표현보다는 과정이라는 표현을 좋아합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결국 과정이라는 의미가 담겨있는 것이라 생각되는데, 이상하게 '실패'라는 단어는 '끝'이라는 느낌이 강해 '과정'이라 표현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매를 하다가 또는 다른 무언가의 일에 도전을 한 후 그 도전에 성과를 이루지 못하면 '실패'인가요? '과정'인가요? 성과를 이루지 못하면 거기서 '끝'인가요?
도전에 대한 두려움 보다 기대감이 있는 하루하루를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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