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1.17 비트코인 주식 차트공부 - 거래량

안녕하세요 Agentist -똥이입니다.

오늘은 거래량(Volume)에 대해 공부를 하려고 했었습니다.

 

차트를 분석할 때 거래량을 무시한다면 매매를 하시는다는 말을 할 수 없습니다.

차트 분석 방식은 다양하고 보조 지표는 셀 수 없이 많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을 다 보는 사람은 없지만, 거래량을 보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거래량은 분봉, 시간봉, 일봉 등 각 캔들에 대해 존재합니다.

이더리움 4시간 봉 차트 거래량

위 차트에서 보시면 모든 캔들에 거래량이 존재합니다. (흰색 네모칸으로 표시)

매매를 할 때 차트는 당연히 보겠지만, 호가창도 유심히 봐야 합니다.

단타를 치는 경우에는 필수 조건입니다.

호가창은 매수, 매도를 할 수 있는 창이며 체결량, 호가잔량 그리고 매수벽, 매도벽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호가창을 볼 때 하나의 팁을 드리자면, 매수잔량과 매도잔량을 비교했을 때 매수잔량 <매도잔량인 경우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주식 호가창 보는 법

위 사진에서 보시면 호가창에서 매도잔량과 매수잔량이 있고, 그 아래 매도 총수량, 매수 총수량이 나와있습니다.

이 창을 보고 주가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해당 잔량들은 결국엔 거래량으로 연결이 되는 것이니까요.

 

 

거래량으로 매물대와 세력이 진입/매집한 구간, 매물대를 통해 저항과 지지를 하는 구간 파악 등을 파악할 수 있는데, 이것을 다 설명해 드리기에는 글로는 한계가 있고 지금 이 글로 설명드리기에는 뇌에 과부하가 올 듯하여 앞으로 매매를 하면서 차근차근 설명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분명 포스팅을 하면서 '내일 거래량에 대해 같이 공부하면 되겠다.'라고 생각했지만, 제가 아는 지식을 기초부터 하나씩 설명을 하기에는 읽으시는 분들도 너무 광범위하고, 효율적이지 못할 것이라 판단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매매를 하면서 하나씩 설명을 붙여나가는 걸로 하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의 요점 : 거래량은 무조건 봐야 한다.

매매를 할 때 보조지표보다 거래량을 봐야 한다.(가장중요)

거래량을 통해 고점과 저점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다.(+보조지표 활용)

 

주식과 코인을 하면서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거래량 없는 상승에 기뻐하지 말고 거래량 없는 하락에 슬퍼하지 마라."

매매를 하면서 느낀 거지만 이 말은 맞는 말입니다.

큰 상승 이후 거래량 없이 하락을 하게 된다면 이는 추가 상승을 위한 기 모으기 같은 겁니다.

즉, 한방에 10%, 20%, 50% 올릴 수 있으면 좋지만... 그런 경우는 거의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차트 성질상 상승 후 쉬는 구간이 존재합니다. 이때 거래량이 적으면서 하락 또는 횡보를 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이경우에는 추가 상승을 위한 계단(지지선)을 만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더리움 4시간봉 차트 상승 이후 횡보 거래량 감소

위 차트에서 보시면 상승 이후 횡보를 하면서 조금 하락했습니다. 그렇지만, 거래량은 감소를 했고 그 후 양봉이 나오면서 거래량도 상승했습니다.

 

참 설명이 어려운데요... 앞으로 제가 포스팅할 때 거래량에 대해 한 번씩은 언급을 하면서 이해를 도와 드리겠습니다.

 

 

거래량에 대해 공부를 하기는 했으나 많이 부족했습니다.

앞으로 제가 더 열심히 공부해서 여러분의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