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주식 차트분석 및 차트공부 (1)

안녕하세요 Agentist -똥이입니다.

오늘은 지난 며칠간 공부했던 것들에 적용시켜 차트분석을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올해 들어 기본에 충실한 매매를 하고 있습니다.

작년 한 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저에 맞는 매매방법을 찾았습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 기본에 충실하지 않고 뇌동매매에 빠져들 곤 했습니다.

 

그래서 기본에 충실한 매매를 해야겠다고 다짐을 했고, 블로그를 통해 기본에 관한 내용들을 포스팅하며 되새김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분석해 볼 차트는 '이수페타시스'입니다.

 

이수페타시스 일봉차트 지지와 저항 그리고 박스권

 

이수페타시스 일봉차트입니다.

지난 과거차트를 보면 6,200원에서 5번의 지지를 받았고, 이탈한 후 저항을 맞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하늘색동그라미 = 지지, 빨간색동그라미 = 지지선 이탈 및 저항, 흰색네모칸 = 박스권)

5번의 지지를 받았다는 것은 그만큼 중요한 가격라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중요한 가격라인을 이탈했다는 것은 좋지 않은 상황인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세히 보시면 이탈했을 때 거래량이 다른 날에 비해 작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말은 해당 종목의 가치가 안 좋다기보다 경제전망이 좋지 않아 지수가 하락을 했기에 종목들이 빠졌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이수페타시스 일봉 최근 저점 및 박스권 그리고 상승장악형캔들

 

위 차트를 보시면 저점은 22년 9월 30일로 지수가 저점을 갱신했을 때입니다.

코스피는 22년 9월 30일에 2,134.77로 저점을 갱신했으며, 코스닥은 22년 9월 30일에 661.65로 저점 갱신 후 추가로 22년 10월 13일에 650.39로 저점을 갱신했었습니다.

 

즉, 지수가 계속해서 흐르는데 지수에 포함되어 있는 종목이 상승을 하는 것은 애초에 말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주요 지지라인을 이탈했던 것은 크게 의미가 없고, 지수가 회복되면 자연스럽게 지지라인까지는 상승을 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22년 9월 30일에 '이수페타시스'라는 종목을 발견한 것이 아닙니다.

저는 23년 1월 13일쯤 발견했습니다. 해당 종목이 저의 검색식에 노출이 되어 단타종목으로 진입해서 3% 정도 수익실현했었습니다.

 

저는 수익을 보거나 손실을 보는 종목들은 항상 되돌아봅니다.

'이수페타시스'도 되돌아보았고, 위 차트사진에 표기해 둔 것처럼 가장 최근에 상승장악형 캔들이 나와있었고 상승여력이 판단되었습니다. 물론, 상승장악형 캔들만 보고 진입을 한 것은 아닙니다. 박스권을 만들고, 코스피 지수가 괜찮게 흘렀으며 지지라인인 6,200원에서 다시 지지를 받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에 진입하게 되었습니다.

 

결과론적으론 금일 박스권을 돌파하면서 상승이 나오고 있습니다.

거래량도 충분히 나오고 있고, 20일 이평선이 60일 이평선을 골든크로스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리고 현재 이평선이 모여있고 20일 이평선이 60일, 120일 이평선을 골든크로스 하면서 60일 이평선마저 120일 이평선을 골든크로스하게 된다면 이평선은 정배열로 이루어지게 되면서 추가 상승을 기대해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주식에 100%는 없습니다.

이것을 어떻게 대응하느냐의 차이입니다.

또한 '이수페타시스'의 경우 예상대로 흘러갈 수 있지만 그게 언제가 될지는 저희는 알 수 없습니다. 

오늘 종가가 박스권상단 위에서 마무리되고, 박스권 상단을 며칠간 지지해 주면서 이평선을 끌어올리면서 쭉 치고 올릴지 아니면 한방에 쭉 상승할지 모릅니다.

다만, 상승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는 것입니다.

 

이수페타시스 월봉차트

 

'이수페타시스' 월봉차트를 보시면 월봉상으로 상승장악형 캔들이 출현될 것으로 보이며 몇 달 전에는 상승잉태형 캔들이 출현되었습니다.

또한, 월봉상 6,650원 부근이 저항선으로 보입니다. 저 구간을 돌파해 준다면 '장기적으로 전고점 갱신하러 가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현재의 흐름은 너무 매혹적이고 군침이 도는 구간이면서도 위험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월봉이 갱신되려면 아직 4 거래일이나 남아있으며 2 거래일 후 주봉이 어떻게 마감되는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이수페타시스 주봉 상승장악형 및 60주 이평선 돌파 그리고 안착?

 

'이수페타시스' 주봉입니다.

몇 주전 상승장악형 캔들이 나왔으며, 금주 캔들이 60주 이동평균선에 걸쳐있는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금주 캔들이 60주 이평선에 안착하고 다음 주에 60주 이평선 위에서 시작하게 된다면 저항구간인 6,650원을 돌파하게 된 것이기에 더 상승하겠다고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우선은 지켜봐야겠습니다.

수익을 보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고, 손실을 본다고 해도 좋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손실을 보면서 매혹적인 차트에 현혹되지 않으려는 눈이 생겼다고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글을 길게 쓰는 이유는 최대한 자세히 설명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저의 글을 꼭 보라는 말씀이 아니라, 저보다 더 고수인 분들이 올려둔 글 또는 영상을 보면서 공부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루에 1시간만 자신에게 투자하세요. 그리고 1시간 중 30분은 차트 보는 법에 대한 공부를 하시고, 나머지 30분은 공부한 것들을 실제 차트에 대입시켜 과거차트를 돌려보세요.

 

그렇게 1년만 하신다면 여러분의 계좌는 파란색이 아니라 빨간색이 되어있을 것입니다.

주식을 하는 목적은 자신의 자금을 늘려나가기 위함인 분들도 있을 것이고, 전업으로 하시는 분들 또는 비상금을 챙기기 위함인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모두 각기 다른 이유를 가지고 있지만, 자금을 늘리려고 하는 것은 같습니다.

은행 적금 이자율보다 투자를 통해 얻는 수익률이 더 크기에 주식을 하는 것일 겁니다.

연 3.5%의 적금. 정말 안정적입니다. 1,000만 원을 일 년 적금 넣어뒀다면 35만 원의 이자가 생겨 1,035만 원이 되었습니다.

주식으로 35만 원을 한 번에 벌 수 있지만, 리스크를 생각해서 100만 원씩 투자를 한다고 생각하고 손실도 본다는 가정하에 월에 5만 원 수익을 본다고 생각해 보겠습니다.

100만 원을 투자해 월에 5만 원. 100만 원 기준 월 5%의 수익률입니다.

1,000만 원의 자금을 가지고 몰빵투자가 아닌 분산, 분할로 접근해서 월에 5%의 수익률만 챙긴다고 생각하면 적금과는 비교도 안 되는 수익을 챙긴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주식을 지금 당장 시작하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관심이 있으시다면 공부를 해보라고 전해드리는 겁니다.

공부를 해서 제2의 월급을 챙기고 싶으시다면 주식을 하시고, 그렇지 않으시다면 주식은 하시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현대자동차', 'LG전자' 등 대형기업에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차트 분석을 하며 포스팅을 하다 보니 글을 읽는 독자분들에게 꼭 전해드리고 싶은 말을 전하게 된 것 같네요.

제 말이 100%가 아닙니다. 여러분은 이 글을 보면서 원하는 것만 얻어가시면 됩니다.

저도 이전에 공부를 할 때 다른 분의 글을 보며 원하는 것만 얻었고 그것을 바탕으로 지금의 제가 포스팅도 하고 전업투자자로 전환되기도 했으니까요. :)

 

 

앞으로 투자에 빨간색이 많이 보이길 바라며,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